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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의 지원으로 외식지원 행사 진행포천시 언론홍보팀 제공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관인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대표 김정태, 신미화)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눴다.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 김정태, 신미화 대표는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 우리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한 무한돌봄센터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와중에 생활 지원사 선생님께서 직접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련해주신 음식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최서현 센터장은 “오늘 마련한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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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 실시파주시청 언론팀 제공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똑똑한 치매안심배달’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및 위생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서비스다. 건강꾸러미는 약달력, 지압볼, 복대, 인지재활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생꾸러미는 샴푸, 기저귀 등으로 구성되어 대상자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현재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205명으로,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방문을 하거나 필요시 택배를 통해 분기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막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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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톡톡위 참석한 김동연, “작더라도 경기도는 다르고 현실적인 대안 실천할 것”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만아니라 중앙정부보다도 더 인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5일 제6차 위원회에서 도민참여단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실․국이 검토한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논의에서 미혼 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도민제안을 반영해 시군별로 마련된 청년공간 43개소를 활용해 미혼 청년들이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요리 교실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개발해 추진한다. 이어 프리랜서의 육아휴직 급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는 육아휴직 급여도 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도가 지원 정책을 추진하려 해도 합의된 정의와 법 규정이 없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정보통신(IT) 프리랜서 등 프리랜서 19개 직종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적용과 육아휴직 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을 고용노동부에건의할 방침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문화예술, 놀거리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영유아를 포함한 관광배려계층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한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행사로 5월 어린이날 축제를 추진하고, 경기아트센터 주관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중 가족 단위 공연을 마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https://gyeonggi.childcare.go.kr/)에서 실시하는자녀와의 놀이 자료, 아이사랑 놀이터, 장난감 대여 등의 안내도 4월 중도 누리집과 연계해 자녀와의 놀거리 정보를 적극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1일 5시간 동안 주 5일 아이돌봄을 운영한다. 현재 80개 도서관에서 800명 이상의 아이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 등 참석자 모두가 기업과 협력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실․국이 협조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을늘려나가고, 다른 기업 인증제도에 따른 인센티브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공·민간의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경기도청 인구정책담당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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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청각장애인 ‘10대 요구 공약’ 발표한국농아인협회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 을 마련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농아인협회 농인(청각장애인)들이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권리를 찾기 위하 공약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이라는 축제에서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농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당들과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요구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한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17개시·도 농인들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에 있어 그동안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접수 받고, 이를 기반으로 수 차례의 회의 등으로 10대 요구 정책공약을 마련했다.이를 토대로 10대 요구 공약을 만들어 발표하고, 각 정당의 중앙당 및 시·도당에 전달하는 등 활동으로 이행 약속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다.10대 요구 정책공약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도입 ▲농인 노인 전용 쉼터 설치 등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강화 ▲한국수어 위상 강화를 위한 국립국어원 역할 재정립 ▲국가 및 지자체, 공공영역의 수어 영상물에 대한 감수 강화 ▲공공영역 수어통역 품질 강화 ▲수어통역 바우처 도입 ▲농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기회 확대 ▲농인 가정 및 여성 지원 정책 마련 ▲농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등이다.한농협은 “지난 대선과 총선, 그리고 그동안 치러진 수많은 선거에서 우리 농인들은 농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약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며 “그 결과 지금 대한민국의 농인들은 교육, 복지, 보건·의료, 노동, 문화·예술, 사법·행정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고,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우리 농인들과 한농협은 이번 선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축제로 즐기고자 한다.”며 “선거가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공약으로 유권자를 행복하게 만들고,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제22대 총선이라는 축제를 위해 농인들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10대 요구 정책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어느 후보가 우리의 권리와 선택을 존중하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선택하고 후보를 판단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스스로 선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농협은 이번 공약집에 눈으로 보는 수어공약(농인의 요구공약을 한국수어로 통역돼 영상으로 출력되는 바코드)을 포함해 접근성을 높였다.©한국농아인협회[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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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 발표. “올 3분기 부지선정”경기도가 의료 취약지역인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 3분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동북부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고려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건강권,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특히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기존 의료보다 역할, 서비스, 경영 등 3개 부문에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 건강, 돌봄, 예방 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 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 강화, 의료 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 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운영 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 병원 및 보건소 지소와의 연계 확대 등 경영의 효율성도 대폭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은 의료 기반 시설이 열악한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내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3년 6월부터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위원회’를 통해 공공의료원 설립 방향을 논의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혁신형 공공병원이란 공공의료원의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의 영역까지 확장해 동북부 지역의 돌봄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감염병위기 대응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와 돌봄의 복합 기능을 모두 갖추게된다. 도는 5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후 민관이 참여하는 ‘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 3분기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지가 선정되면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다. 잠정 소요 예산은 1천591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 규모로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립의료원 수원·이천·안성병원 등 경기남부 3개, 의정부·파주·포천병원 등 경기북부 3개 등 모두 6개의 공공병원이 있다. 경기도청 공공의료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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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운영사례’ 선정장애인복지관 등 27개소 선정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 고도화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2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현장평가 진행으로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안전운영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153개소 중 27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에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대구) 외 6개소, 최우수 안전운영상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부산) 외 6개소, 우수 프로그램상에는 스롤라인(서울) 외 7개소, 우수 안전운영상에는 강화정신요양원(인천) 외 4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는 프로그램 및 안전운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숙인생활시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보석마을’이다. 기존 민간 위탁 시 생활인의 인권 문제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던 두 시설은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난 2019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위탁운영을 맡게 되면서 이번 우수 운영사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고무적인 결과를 낳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4개의 최우수상 시설에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노숙인생활시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희망마을’은 LH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체험홈 구축 등 차별화된 자립지원 체계를 마련, 2019년~올해까지 총 58명이 자립하는 성과를 이뤄다. 이와 함께 희망마을의 성공 사례를 담은 자립지원 매뉴얼 개발·발간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정신재활시설 ‘달구벌정신건강센터’는 정신장애인과 비정신장애인이 함께하는 가구 제작을 통한 고용·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실시로, 당사자를 위한 사회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정신장애인들이 안정적이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아동공동생활가정 ‘대한성공회행복한우리집’은 아동의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1인 1기 눈높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교육과 공동체 활동, 자립 준비까지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 종료 후의 안정적 사회통합을 돕고 있다.최우수 안전운영상을 수상한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이용자의 60%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으로, 외부자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보행로 환경 개선과 복도 평탄화, 엘리베이터 공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천장형 이송장치 설치로 종사자의 케어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등 안전한 복지관 이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선정된 모든 사례들을 사례집으로 발간해 올해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1,868개소와 관련 협회 등에 배포했다.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겠다.”며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따뜻한 돌봄이 넘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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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LH와 함께하는 ‘생활돌봄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추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 추진 중으로, 국민임대주택의 고령 입주민 증가에 대응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매입 임대주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임대주택 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서비스, 다양한 LH주거서비스,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독거노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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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잇다, 북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지난 22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 청년분과 주최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작은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작가 전안나가 전하는 사회복지인의 자기충전방법, 글쓰기, 책 읽기 습관, 도전 등 1천 권 책읽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간은 청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서류 작업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터뷰)전안나 작가 사회복지사가 지식근로자라고 하잖아요? 지식근로자는 내가 스스로 나를 충전하고 교육하고 훈련을 해야 되거든요. 저는 그 방법을 독서라는 방법으로 찾았어요. 여러분이 나에게 충전이 필요하고 내가 더 힘을 내야 될 것 같고 이럴 때 스스로 자기 충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독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수 많은 사회복지사들은 풍부한 내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의 질 높은 돌봄, 올바른 표현을 위한 역량 강화, 결국은 많은 자료가 내면에 입력되었을 때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료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작가와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답답함을 해결할 통로를 찾고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 음악을 통해 현장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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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함께하면 따뜻한 겨울”서울시-서울 사랑의열매,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캠페인 펼쳐 지자체별 마련된 계좌로 입금 또는 가까운 구청·주민센터로 성품 접수목표 모금액 506억 원…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활용 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돌입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는 15일~내년 2월 14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바로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돕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직접 물품을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거나, 25개 자치구별로 마련된 계좌번호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한 후 입금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등에 포함돼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입금 방식도 가능하며 사랑의 열매 누리집(seoul.chest.or.kr), 자동응답시스템(060-700-1113), 사랑의열매 콜센터(080-890-1212)등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506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모집된 성품은 즉시 어려운 이웃, 복지 사각지대 등을 위해 배분된다.이와 함께 모금된 성금의 일부는 서울시 저소득층 자산형성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남은 금액은 연중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주거·의료비 등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은 자치구 내 곳곳에 설치되며, 다음달 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는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일 것.”이라며 “올해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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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023년 누림 컨퍼런스 성료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023년 누림 컨퍼런스 성료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 주제로 진행 2023년 11월 10일 --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북부누림센터)는 11월 9일 ‘2023년 누림 컨퍼런스: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복지·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누림 컨퍼런스는 북부누림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북부·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의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에 복지·의료 협력을 강조했다.2부 순서로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좌장으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참여했고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강경이 부장,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의료센터 김희성 팀장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3부 패널 토론에서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관련 현장의 통합 서비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공동 좌장으로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형섭 센터장이 참여했다. 패널 토론자로는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김명옥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지원팀 김나린 팀장,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노석원 전(前) 센터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서해정 센터장이 함께했다.누림 컨퍼런스를 주최·주관한 북부누림센터, 경기도북부·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관련 복지의료 이슈를 논의해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통합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것이다.이번 누림 컨퍼런스에는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돼 장애인 당사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많은 관련자가 함께 발달장애인의 24시간 돌봄 관련 복지·의료 통합 서비스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했다. 보도자료 원문: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8371 언론문의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기획홍보팀유현아 제공031-299-5013gusdk3087@ggwf.or.kr